대입 수험생들은 요즘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정시모집
전략을 짜느라 고민이 많을 겁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영역별 표준점수가 나오는
이달 13일까지 차분히
대비할 것을 조언합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대구의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입니다
수험생들이 예상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으며 이달 중순 시작되는 각 대학의 정시모집 전형에
대비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제대로 된 전략을 짜기가 어렵기는 마찬가집니다
사설 입시기관마다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예상 지원가능 점수를
제시하고 있지만 제각각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고3수험생<과학탐구 입시 사이트마다 표준점수달라어렵다> 3:57 4:05
인터뷰 고3수험생<사설기관 잣대 믿어야 할지> 2:50 2:59
이러다보니 가채점한 원점수
결과에만 얽매여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수험생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입시 전문가들은
오는 13일 수능 성적이 발표된뒤 그때까지 세웠던 전략을 토대로 대학과 학과를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조언합니다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의 결정적인 변수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옥정윤/대구 대륜고
진학주임<탐구영역 표준점수
과목간 최대 10점이상 차이 날
수 있다 > 5:26 5:36
정시모집은 세차례 복수지원이 가능한 만큼 서너개 목표 대학을 압축한뒤 대학별 특성과 요강을 꼼꼼히 살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스탠딩:또 내년부터 입시제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재수를
성급하게 결정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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