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중인 트레일러에 돌을 던져
교통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화물연대 노조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 밤 11시 40분쯤
포항시 장흥동에서
35살 김 모씨의 트레일러에
돌이 날라와,
트레일러가 급정거 하면서
뒤따르던 42살 김 모씨의
트레일러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부서지고
뒤따르던 트레일러 운전자
김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트레일러에 돌을 던진 혐의로
화물연대 포항지부 노조원
37살 이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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