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주력 품목의
수출이 크게 줄면서
올해 수출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는
올들어 10월까지 지역 수출은
359억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포인트 느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2002년 이후 해마다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데 비해
저조한 것으로 이는 원화 가치 상승과 원자재 가격 급등 등의 영향으로 주력 품목인 직물과
휴대전화 등의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대구는 최대 수출 품목인
직물이 8.7%, 안경.렌즈는 5.3%
줄었고, 경북은 휴대전화가
10% 이상, 철강은 1.2%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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