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개최지는 사실상 대구와 호주
브리즈번의 2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 2011년 대회 유치신청을 마감한 결과
대구와 브리즈번, 러시아의
모스크바, 스페인의 발렌시아
그리고 스웨덴의 괴테보르그 등
5개 도시가 유치신청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유치 경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던 미국과 두바이,
모로코는 유치 신청서를 내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2011년 대회는 비유럽권 도시로 2013년 대회는 유럽권
도시로 개최지를 동시에
결정한다는 IAAF의 방침에 따라
2011년 대회 개최지는 대구와
호주의 맞대결로 좁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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