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속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40분쯤
대구시 대명4동의
건물 3층 제통의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내부 50평과 의료기기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천 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건물 안에
의사와 간호사, 환자 등 5명이
있었지만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새벽 1시 반쯤에도
대구시 이현동 가스판매소 앞에 세워둔 1톤 트럭에서 불이나
소방차 19대가 긴급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불이
적재함에 실려있던 가스통으로 옮겨붙는 바람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화면제공-대구 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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