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범죄 수사 경찰관이
과로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쯤 강력범죄
수사팀 소속 44살 최모 경사가
가슴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최 경사는 지난달초
대구시내에서 발생한
차량 연쇄방화 사건과 관련해
매복근무를 하는 등
격무에 시달려오다
열흘 전부터 가슴 통증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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