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의 파업으로
물류대란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비노조원들의 차량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포항 철강공단 모 업체
후문 등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 3~4명이 나타나
비노조원들의 트레일러
8대의 앞 유리창을 깬 뒤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이들의 인상 착의와 차량을
찾고 있습니다.
한편 화물연대 대구경북지부와
포항지부는 오늘 새벽 4시부터
조합원 천3백여명이 운송을
중단한 채 총파업에 들어갔지만 비노조원들이 투입돼 물류
운송에는 차질이 없습니다.
경찰은 전,의경 10개 중대를
배치해 충돌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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