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한 제조업체가
벽에 거는 반도체 냉장고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벽걸이 냉장고의 공급은
지역의 상업용 LCD TV 판매망인
디보스 코리아가
맡게 됐습니다
이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가로 34, 세로 54cm 크기에
두께 16cm,
벽에 걸려있는 이 독특한 제품이
지역에서 개발된
벽걸이 반도체 냉장곱니다
음료수나 와인, 화장품을
저장하는 용도로 호텔과 병원, 그리고 일반가정의 거실이나
방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권상호
거우 엔지니어링 사장
;소음, 공간차지하는 것 개선
세계 최초로 개발된
벽걸이 냉장고는 콤프레셔에
의한 냉매기술 대신 전류를
흘리면 냉각되는 반도체 소자를 이용해 두께를 줄였고 현재
미국과 일본등 세계 100여개국에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벽걸이 냉장고 출시로
이 업체의 내년도 예상매출은
올해보다 2-3배 증가한
150-200억원, 직원 29명의
소기업으로선 엄청난 액숩니다
벽걸이 냉장고는 지역의
상업용 LCD TV 판매 전문업체인
디보스코리아를 통해 판매되는데
판매가격은 11리터가 29만원,
21리터 38만원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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