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미술연구회가 올해의
신인 유망 작가로 선정한
김대연씨 작품전이
다음달 4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황상현 기잡니다.
어디서나 보았을 법한 해질 무렵 산과 강, 나무가 만들어내는
사실적 풍경이 묘한 신비감을
자아내는 것은 왜 일까?
어떤 소재를 그렸다기 보다는
색과 빛이 어우러지는
대지로부터의 신비감이
알 수 없는 편안함을
전해줍니다.
고금미술연구회가
열여덟번째로 작가로 선정한
김대연씨는 작가의 눈과
손을 통해 걸러진 세계를
신비로우면서도 담백하게
표현합니다.
[김대연 고금미술선정작가]
다음달 4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리는 김대연 작품전에는
백호에서 백 50호의 작품
서너점을 비롯해 모두
30여점이 선보입니다.
[김성수 고금미술연구회장]
지역의 기업인과 법조인,
의사, 공무원 등이 중심이 된
고금미술연구회는 해마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 유망 작가를 발굴해
후원하고 있습니다.
TBC와 금복 문화 재단 등은
김 작가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고금미술연구회는 지역의
문화를 살리는 메세나 운동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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