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무한한 상상력이
로봇을 통해 실현됐습니다.
엑스코에서 오늘 개막된
국내외 대학생들의
창작제품 경진대회에 출품된
다양한 로봇들을
박석현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전국 공과대학생들이 만든
창작 제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구성(휴머노이드)
사람 모양을 본 따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이 앞뒤, 좌우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넘어져도 두팔과 다리로
거뜬히 일어섭니다
유광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4학년
물고기 움직임에 착안한
물고기 로봇도 등장했습니다
일본대학생이 만든 제품으로
물속에서 마치 살아 있는 것
처럼 움직입니다
류지 고바야시/일본 대학생
"다른대학 연구결과물 많이 볼수
있어 많은 자극을 받았다"
이밖에 무선 골프전동카터기를
비롯해 날개짓으로 나는
새 로봇도 선보여
대학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국내외 50여개
대학에서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만든 창작제품
3백여점이 선보였습니다
한국 산업기술재단은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할수 있는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창의적 종합설계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40여개 대학을 선정해
28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준석
/한국산업기술재단 사무총장
창작품을 제품화 할수 있도록
지원도 하고 있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중심의 공학교육 확산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tbc 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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