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로 이전할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입지 결정이 또 연기됐습니다.
한수원과 경주시에 따르면
오늘까지 본사를 옮길
대상지역을 선정해 발표하기로 돼 있었지만 지역간 갈등과
후보지역에 대한 검토작업이
끝나지 않아 다음 달로
발표가 미뤄졌습니다.
한수원과 경주시는 당초
지난 8월까지 이전지역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방폐장 인근 양북.양남.감포지역 주민들의 과열 유치 경쟁등으로
선정시기를 이달로
1차 연기했었습니다.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한수원은 방폐장 유치지역 지정고시일인
지난 1월 2일 이후 1년 이내에 토지매수와 본사이전 등에 관한
계획을 확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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