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2차 정례회
도정질문이 어제 있었습니다.
도정 질문에서는
국제결혼 급증에 따른
이주여성과 농촌총각들의
대책과 함께 경북개발공사
사장임명문제 등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김영기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결혼의
13.6%를 차지할 정도로
매년 급증하고 있는 국제결혼.
어제 열린 경상북도의회의
도정질문에서는
이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sync(박노욱의원)
이에 대해 김관용경북지사는
결혼이주여성과 농촌총각문제는
경상북도의 역점 프로젝트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김관용/경북지사)
지난 15일 단행된 경북개발공사
사장임명문제를 둘러싸고도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봉화의 권영만의원은 지방공기업인 경북개발공사 사장에
전문성이 없는 정치권인사로
임명된 것은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라며 제도개선을
촉구했습니다.
sync(권영만의원)
이에대해 경상북도는
경북개발공사 사장 임명은
현행법 규정에 따라 공모절차를 거쳐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도정질문에서는
이밖에도 포항의 장세헌의원이
각종 기록과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며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가 포항시 기계면
문성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도 3명의 의원이 나서
도정 현안에 대한 질문을
벌일 예정입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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