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앞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타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스타기업에는
담당 매니저를 두고
기술개발과 마케팅 대출 등
모든 지원을 쏟아 부을
계획입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는 지역의 성장을
주도해 갈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 100곳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방안을 마련해
오늘 발표했습니다.
한 해 매출이 100억원이 안되는 기업을 1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연매출이 100억원이 넘는 기업은 매출을
2배 이상으로 신장시키는 것이 스타기업의 목표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기업육성
지원책과 다른 것은 스타기업에 대해서는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단말상용화센터 등
10개의 육성전담기관과 기업별로 담당 프로젝트 매니저가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스타기업은 시장성과 경영능력
그리고 고용창출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 간부와
창업투자사 심사역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됩니다.
권태형/대구시 산업기술과장
"선정기업에 기술개발지원과
연간 70억-80억원 지원 예정"
또 스타기업에는 대구경북창투사의 투자가 이뤄지고
엑스코에 상설 스타기업
전시장이 마련돼 그야말로
대구의 대표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시는 스타기업을
3년동안 육성하면서
중간 평가를 해 기준에 못미치면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클로징)대구시는 다음달
스타기업육성위원회를 구성해
프로젝트 매니저의 교육과
스타기업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스타기업육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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