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아)대구시,기업 기 살리기 방안
공유하기
정치경제팀 박석현

2006년 11월 28일

앞으로 기업의 이름을 딴
도로가 생겨나고
엑스코에는 지역 우수 기업의
상설 홍보관이 설치됩니다.

대구시는 이같은 내용의
우수기업 예우시책을
마련해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중소기업대상이나 국무총리
이상의 표창 기업 또는 기업인
그리고 대구시가 선정한
스타기업 등은 앞으로
시 조례에 따라 특별한
대접을 받게 됩니다.

먼저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헐리우드의 명예의 전당과 같은
역할을 할 프라이드 오브 대구 기업관이 엑스코에 설치돼
대구의 자랑으로 소개됩니다.

대구시는 또 우수기업인에게
대구공항 의전실을 이용하게
하고 기업인의 여권 발급을
간소화하는 등 기업인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홍석준/시 산업지원기계금속과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걸맞고 기업인들에게 자긍심 고취"

한국델파이와 에스엘 희성전자 등 매출 1조원이 넘는 기업의
이름을 딴 도로 이름도
만들어집니다.

대구시가 주관하는 문화
체육행사에는 S석 관람권이
주어지고 각종 세무조사를
유예받게 됩니다.

정태일/한국OSG 대표이사
"반가운 일이지만 기업인으로서 더욱 책임을 갖는 계기"

대구시는 이같은 기업예우시책과 함께 스타기업 육성방안,
대형마트 진입억제 정책 등을
모레 희망경제비상대책위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