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완성차 업체들의
자동차 판매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할인 뿐 아니라
무이자 할부에다 중고차값을
최고 60%까지 보장해 주는등
소비자들에게는
자동차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구시 내당동 정모씨는
RV차량을 구입하기 위해
자동차 영업매장을 찾았습니다
정씨는 경유값 상승분을 반영한
경유차량의 다양한 혜택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정모씨
현대자동차는 1-7월, 8월,
9월이후 등 생산시점을 나눠
RV차량은 50-250만원,
승용차량은 10-180만원씩
할인해 판매합니다
특히 이달부터 판매율이 높은
주력차종이 할인대상에 포함돼
지난 달 대비 시장점유율이
2%가량 올라갔습니다
송병창/현대자동차 서대구지점장
"올 시잠점유율 달성 무난할듯"
GM대우는 가장 판매율이 높은
차종을 백만원 이상 할인해주고
일부 차종에 대해
중고차가격을 최고 60%까지
보장해주는 파격적인 할부제도를 적용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르노삼성도 이달부터 할부이자를 7.5%에서 5.5%로 낮추고
일부차종에 무이자 할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완성차업체들의 치열한 판촉전은
연말 내수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잘만
이용하면 알뜰한 차량구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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