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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대구 자가 소유 비율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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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임한순

2006년 11월 28일

대구의 주택 거주자 가운데
자기집을 갖고 있는 사람은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비해 전세값은
매우 높아 서민들의 가계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영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구의 주택보급률은
87.2%.

그러나 통계청이 지난해
11월을 기준으로 조사한
인구주택 총조사 표본자료에
따르면
cg1)실제 자기 집을 갖고 있는
가구는 전체 81만 4천 가구
가운데 53.7%로 절반을
조금 넘어 서울과 6대 광역시
가운데 5위에 머물렀습니다.

이에비해 경북은 67.1%로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cg2)또 대구에서 2채 이상
집을 가진 사람이
5만4천876명이었는데
달서구가 만3천524명,
수성구가 만3천178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구가 가장
적었습니다.

cg3)평균 전세가격은
대구가 3천810만원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서울과
경기 대전에 이어 4번째로
비쌌고 경북은 2천674만원으로
충북 다음으로 쌌습니다.

전세가격은 2천만원에서
3천만원이 29.9%로 가장 많았고
5천만원에서 1억원이
17.9%, 1억원 이상도
4.9%나 됐습니다.

자동차 보유 조사에서는
대구가 65.9%로 울산과 경기
대전에 이어 4위를 차지했지만
2대 이상 보유 비율에서는
15.4%로 제주20.2%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cg4)대구 취업 실태 조사에서는
고령화 추세에 따라 40대가
28만6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5만9천명,
20대 15만9천명 순이었으며
65세 이상 고령자도
2만2천명이나 됐습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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