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주춤해지면서 지역 업체들이
베트남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베트남 정부의 자문역을 맡은
한 증권사가 주선에 나서는 등
지역업체들의 베트남 진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혁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염색공단에 있는
이 염색가공 업체는
한 때 추진하려다 포기했던
베트남 진출을 최근
다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색공단에만 이미
베트남에 진출했거나
추진하고 있는 업체가
10여 곳에 이릅니다
김욱주/섬유업체 대표
염색공정과 관련된
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는
이미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상당한 사업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브릿지)국내기업들의
중국진출이 주춤해지면서
섬유나 기계업종을 중심으로
베트남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테크노파크도 베트남의
소프트웨어 협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역의 IT관련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역업체들의 이같은 움직임과
관련해 증권사 베트남 진출을
위한 자문서비스를 하고 잇습니다
본사차원에서 베트남 정부와
상공회의소의 자문역으로 참여해
현지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상담을 하거나
협력을 논의중인 업체도
10여곳에 이릅니다.
김동삼/브릿지증권 대구지점장
중국정부의 외자유치 규제로
베트남 시장이 지역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tbc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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