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쯤
구미시 형곡동 22살
곽 모씨의 원룸에서 불이 나
곽 씨가 숨지고, 내부 집기를
태워 8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30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불길에 쉽게 잡히지 않아
원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원룸에서
싸우는 소리가 났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곽 씨의 동거남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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