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집중호우로 파손된 도로복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시민 신고제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은 교통사고를 줄이고 시민불편을 덜기 위해서 매일 10개조를 도로순찰과 보수에 투입하고 있지만 전체 도로가 700km에 이르러 현황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체순찰과 병행해서 운전자들이나 현지 주민들이 부서진 도로위치를 알려주면 바로 출동해 복구하는 시민 신고제도 함께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은 8일부터 어제까지 이번 집중호우로 부서진 도로 163곳을 발견해 긴급복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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