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기관ㆍ단체 가운데 상당수가
당연직 이사 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것을 비롯해
인사 관리가 허술하고
경영 성과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가 한국자치
경영평가원에 맡겨 도산하
17개 기관ㆍ단체를 대상으로 2005년도 기준으로 종합평가를 한 결과 운수연수원과
장애인복지단체 등 8곳이
경영성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17개 기관의 이사 수는 평균 17명이나 될 정도로
지나치게 많았고 기관별로는
경북체육회가 46명,
생활체육협의회 40명,
경북사회복지협의회 26명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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