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헬기가 업무 이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산불 진압과 구조 구급 등
업무 용도외에 소방헬기를
운항한 회수는 62건으로
2004년 20회, 지난해 34회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는
도지사의 울릉도.독도 방문 등 행정지원이 24회에
이르렀습니다.

소방본부는 일본의 독도 망언과 광복 60주년 행사 등으로
업무 외 운항이 많았다며
앞으로 불요불급한 운항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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