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공단이
10조원이 넘는 생산실적으로
대구의 성장 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또 다음달
과학연구단지 지정으로
첨단연구단지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옛 삼성상용차 부지에
재개발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미 입주한 LCD TV제작업체인
디보스 맞은 편으로
절삭 공구제조 기업인
한국 OSG가
단장을 마무리했습니다.
그 뒤로 참테크와 KTV
희성전자등이 벌써 입주해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놔둔 부지는 지역 기업들로부터
분양 신청 접수를 마치고
현재 심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스탠딩)연간 매출이 천억원이 넘는 유망 기업을 비롯한 많은 우수기업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옛 삼성 상용차 단지는
성서공단의 새로운 기대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그 옆으로 3차 단지에는
휴대전화와 메카트로닉스 등
첨단 벤처기업들이 고속 성장을
이루며 기술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또 3차 단지에는 디지스트의
지능형 자동차 연구개발팀과
나노, 모바일 업종을 지원하는 신기술 산업지원센터가 있어
다음달 과학연구단지 지정으로 첨단연구단지로 도약할
전망입니다.
박봉규/대구시 정무부시장
지난해 말 현재 대구지역
전체 공단 총생산의
64%를 차지하며 7조원의
실적을 낸 성서공단은
앞으로 상용차 부지 입주가
끝나면 10조원 이상의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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