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거듭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 주장이 근거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일본 자료들이
영남대 독도연구소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1929년 일본의 한 출판사가
문부성 검인정 교과서로 발행한 책입니다
cg 이 책에 나오는 일본지도에는
시마네현이 오키섬까지만
관할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독도에 대한 표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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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1933년 또 다른 출판사가
만든 검인정 교과서에도
오키섬을 비롯해 시마네현이
관할하는 섬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독도는 역시 없습니다 cg끝
1940년 국제지리협회에서 출판한 일본 지명이 소개된 책입니다
cg 여기에도 1905년 독도를
시마네현 고까무라에 편입했다는 일본의 주장과는 달리
독도 지명은 나오지 않습니다 cg 끝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학교 도서관에서 이 자료들을
발굴해 오늘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김화경/영남대 독도연구소장< 시마네현이 독도 자기
땅 편입시켰다지만 독도를 관할하지 않았다는 것 증명 의의>
11:02 11:13
이 자료들은 오늘 영남대에서
열린 독도 국제 학술 세미나에 참가한 외국인 학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불러 모았습니다
인터뷰 글루쉬코프/러시아학술원
자연기술사 연구소 부소장
<이 자료들을 통해 독도가 한국
영토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10:22 10:31
일제 강점기에 발간된
이번 자료들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입증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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