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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한계기업 퇴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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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6년 11월 24일

신용보증 기금의 한계기업
퇴출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신보는 올해 성장 가능성이
없는 기업 3백여곳에 대해
보증지원을 중단하거나
축소하고 성장동력이 있는
업체에 대한 지원은 확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cg)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지원하고 있는 한
섬유업체 신용보증 정보푭니다

최근 3년간 매출 감소와 함께
손실이 발생하고
종합신용등급이 C 등급으로
떨어지자 보증금 회수에
들어갔습니다 (cg끝)

지난해 매출이 2백억원 이었던
레미콘 회사도 매출감소와 함께
미래성장 가능성이 없게 되자
추가보증을 기각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
영업본부가 올해
지역의 한계기업을 대상으로
보증을 회수하고
강제구조조정 프로그램에 들어간 업체는 40여곳,

보증지원을 축소한 업체도
3백여곳에 이릅니다

최국환/
신보 대구경북하이플러스 지점장

한계기업에 대한 퇴출작업이
강화되면서 올들어 지난달까지 전체 보증규모도 지난해 보다
590억원이나 감소했습니다

(브릿지)신용보증기금은 그러나
창업초기라 하더라도
신성장동력 기업에 대해서는
신규 보증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창업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성장가능성이 높아
최근 3년간 3억원의
보증지원을 받게됐습니다

(cg)신규보증액은 올들어
지난달까지 7천 62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무려 23%나 증가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은 내년에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보증지원에 나설방침이어서 퇴출되는
한계기업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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