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양계 농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철새 도래지인
구미 해평과 고령 다사지구에서채취한 철새 배설물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주
이들 두 지역에서 철새 배설물 120건을 채취해 국립 수의과학
검역원에 맡겨 분석한 결과
음성으로 나와 철새에 의한
조류인플루엔자 전염 가능성이 아직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해 12명으로 4개 기동 방역반을
편성해 의심 신고가
들어 오는 대로 곧바로 출동해 방역과 함께 예방 활동을
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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