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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말만 맨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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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6년 11월 23일

동대구로는 역 공항 터미널로
연결되는 대구의 관문도롭니다.

대구시가 이런 편리한 교통을
바탕으로 동대구로 주변을
세계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인
뉴욕 맨해튼처럼 만들겠다고
했지만 주상복합건물과
아파트 거리로 변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 범어1동 주택갑니다.

대구에서 가장 높은 지상 60층에
87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건설을 놓고 교통영향평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는 아파트 터파기
공사가 한창입니다.

2010년 준공 예정으로
54층 높이에 천 5백가구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000--대구시 지산동]
"일자리도 없고 인구도 주는데
이렇게 지어서 어떡해할지.."

이곳 범어네거리 뿐 아니라
동대구역에서 두산오거리까지의
동대구로에는 주상복합건물과
아파트들이 끝없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CG1)
실제로 동대구역에서 MBC네거리 사이에는 27층과 32층 높이의
주상복합이 내년 1월과 4월
각각 완공됩니다.

CG2)
법원과 범어네거리 사이에도
대규모 주상복합이 공사중이고
범어네거리에서 황금네거리
사이에도 400가구와 80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공사중인 아파트가 9곳에
4천 100가구를 넘습니다.

동대구로에서 현재 공사중인
업무용 빌딩은 대구경북 디자인
센터 한 곳을 제외하고는
찾아 보기 힘들 정돕니다.

[000--대구시 00동]
"역세권이라서 그런지
아파트만 들어서 상업시설도
좀 있어야 하는데..."

대구의 맨해튼 처럼 만들겠다는 동대구로에는 아파트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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