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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는 논술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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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6년 11월 23일

수능시험이 끝나자마자
일선 고등학교와 수험생들은
이제 남은 논술고사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논술 전문학원에도
수험생들이 줄을 잇고 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큰 부담이 된다는 소식,

정성욱 기잡니다


대구의 한 인문계 고등학굡니다

어제부터 논술고사 준비반을
따로 편성해 발빠르게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수도권 상위권 대학의
수시 2학기는 물론
정시모집까지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주제와 배경지식 강의,
논술문 작성 그리고
개별지도까지 하루 네시간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욱/남산고 진학부장
<학생들의 창의.비판적 사고
유도 강의 초점> 8:13 8:22

다른 학교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대학별 준비반을 마련해
강행군을 시작했습니다

논술전문학원도 이미 개설한
강의에 학생들을 더 받기 힘든
상황입니다

전화 문의가 폭주하고
한시간 넘게 기다려야
상담이 가능할 정돕니다

인터뷰 김경화/범성초암
논술학원 상담실장 < 정시모집
대비 문의 많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부터 준비> 27:34 27:42

이처럼 앞다퉈 논술에
힘을 쏟는데는 수능시험의
변별력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수강료가 많게는 한번에 수십만원에서 한달에
수백만원까지 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논술과 구술고사가
당락의 결정적인 변수가 되면서
수험생들에게 사교육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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