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8세기 무렵 신라왕실
제사의식 관련 추정 시설이
발견됐습니다.
국립 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 황남동 123번지에서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추정되는 신라시대 건축물 시설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긴 건물지 사이에는
석렬유구와 땅을 정화하는
주술의식과 관련된
뚜껑 항아리 5점이 일정한
간격을 이루며 묻힌 채
발견됐습니다.
이 일대는 이미 1988년에
조사가 실시된 곳으로
이번 조사는 사유지로
남아있던 부분에서 추가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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