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개막된 앙코르-경주세계
문화엑스포가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 기간에
30만명이 다녀 갈 것으로 보여
한류열풍을 이어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석 기자의 보돕니다.
한국 문화행사 수출 1호로
기록된 앙코르-경주세계
문화엑스포.
경상북도와 캄보디아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전에 이미 입장권 3만여장이
예매 되는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동남아시의 문화 중심부에서
행사가 열리고 우리의
전통 공연이 매일 펼쳐짐에 따라 한류를 확산시키는데는
더 없이 좋은 기횝니다.
또 전통문화관에서는
찬란한 신라문화를 다양한
각도에서 선을 보이고 있어
우리문화를 새롭게 조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철우/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이밖에도 신라의 설화를 소재로 3차원 영상으로 제작된
천마의 꿈, 화랑영웅 기파랑에
관람객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어 에니메이션 분야에서
또 다른 한류를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문화엑스포가
단순한 문화전시와 공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라는 언어를 통해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크게
바꿔 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 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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