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예고된
전교조 연가투쟁에
지역에서도 상당수 교사들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수업 차질이 우려됩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오늘
학교장의 허용여부와 관계없이
교사 백여명이 연가원을 내고
서울에서 열리는 교원평가제
반대 집회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에서도 구미와 포항 등
5개 지부에서 모두 백70여명의
교사들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수업 결손이 우려됩니다
이에대해 전교조는
오전에만 수업하는 초등학교는
교과 전담교사를 통해
결손을 줄이고
중등은 일주일전부터 앞당겨
수업을 했기 때문에
큰 차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와 경북 교육청은
연가를 방조하거나 허가한
교장은 물론 참가 교사들을
징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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