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06이 오늘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개막돼 5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인간이 만들어놓은
신들의 정원 앙코르와트에서
오늘 드디어 신라와
크메르 문화의
화려한 막이 오릅니다.
경상북도와 캄보디아가
인류 화합을 위해 마련한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늘 낮 앙코르와트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0일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개막식에서는 한국과 캄보디아 수교 10주년을 기념하고 동양의 신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세계의 이목을 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의 사계와 신라 황금문화, 등을 선보이는 한국 이미지전과
신비한 앙코르 문명을 만날수
있는 크메르 문화전은
인류 평화와 상생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화랑영웅 기파랑전과
크메르 제국 자야바르만 7세의
영웅적인 삶을 그린
위대한 황제가 매일 상영되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예술공연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세계 28개국에서 만명이 넘는
문화예술인이 참가하는
이번 엑스포에는
모두 3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양문화의 진수를 세계에 선보일 앙코르경주
세계문화엑스포는
내년 1월 9일까지 계속됩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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