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이
낙동강 수계에 대한
유해물질 사용 실태 조사에
나섭니다.
이번 실태조사에는
발암가능물질 39종을 선정해
배출 우려가 높은 구미공단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앞으로 대상 지역과 물질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실태 조사에 추가될 물질은
베릴륨과 니켈 등 발암가능물질
그룹으로 분류되는 물질 10종과 퍼클로레이트와 보론 등
학계에서 위해성이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29종 등 입니다.
이번 조치는 페놀사태에 이어
1.4다이옥산과 퍼클로레이트
검출 등 낙동강 수질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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