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어느 대학 갈까?

사회문화팀 박 석

2006년 11월 20일

지역대학들이 오늘부터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시작했습니다

하나의 정보라도 더 얻으려는
수험생들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경북대학교 입시설명회입니다

2천여명의 학생들이 전형방법과
장학제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수험생의 관심은 대학마다 다른
입시요강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학교와 학과를 고르는데 쏠려
있습니다

김진희/경덕여고 '과목별 점수 비율 등 입시 정보 파악하는데 도움돼'

딱딱한 설명회 대신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공연도
잇따랐습니다

자유로운 학교 분위기와
학습 환경도 진학할 대학을
결정하는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대건고 '장학금이나 진학하는데
필요한 자료 얻으러 와'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 파악과 함께 희망하는 대학 대여섯곳을 정해 입시 요강을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S/U '대학마다 표준점수 반영
방식과 과목별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입시요강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서상경/경덕여고 진학부장
'이번 입시제도 마지막 해, 대학별로 과목별로 전형 방법 다르기 때문에 학생이나 교사 모두 요강 파악해서 주도면밀해야'

오늘 경북대와 영남대, 대구대
등을 시작으로 입시설명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정보전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TBC 박 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