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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아)신입생 유치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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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6년 11월 18일

수능시험이 끝나기 무섭게
대구경북 주요 대학들이
신입생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대학들은 저마다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열어
파격적인 장학제도와 특성화된 교육 과정을 집중 홍보하며
수험생들을 손짓하고 있습니다.

이종웅 기잡니다.

4천8명을 모집하는 경북대학교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8개 고등학교 2만여명을 초청해
입시설명회를 갖습니다.

신입생을 성적에 따라
3등급으로 나눠 등록금 감면과
해외연수 등의 혜택을 주는
도전 장학제와 교내외의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집중홍보할
예정입니다.

영남대학교도 20일부터
입학설명회를 갖고
우동기 총장 등 교직원이
지역과 울산 경남등 모두 80개 고등학교를 순방해 홍보활동을 펼칩니다.

또 파견 장학금과 함께
차이나 비즈니스 자율전공학부 신입생에게는 입학금과 등록금
4년 전액 그리고 중국 명문대학 1학기 유학비용 등 특성화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계명대학교도 이달 22일부터
86개 학교 3만명의 학생과
천명의 교사를 초청해
입시설명회를 갖습니다.

계명대는 2천276억원 규모의
누리 사업과 현대와 기아자동차그룹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알리고
국제교류 허브대학의 위상을
집중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대구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 등 지역의 다른
대학들도 다양한 장학금 혜택과 함께 해외 연수 프로그램 등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대구경북지역은
49개 대학과 전문대의
입학정원에 비해
수험생이 만2천여명 적어
올해도 치열한 신입생
유치 경쟁이 예상됩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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