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주력 산업을 이끄는
젊은 CEO들은
지역 경제 회생 방안으로
하나의 기업이라도 제대로
키울 것을 강조했습니다.
내일 아침 방송될 황상현의
인터뷰에 출연한 이들은
지역 경제의 구체적 문제점과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황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나노 모바일과 메카트로닉스,
게임 산업을 이끄는 젊은
CEO들이 꼽은 가장 큰 어려움은
인력난입니다.
첨단 기술이 필수적인 경쟁
상황에서 지역에서 고급
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데다
다른 지역에서 인재를
끌어오기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김병균 메트로닉스 대표]
33;38
[이종원 KOG 대표]
34;50
대기업의 지역 유치를 위해서는
지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개선은 물론 문화적 인프라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확실한 비교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합니다.
[이기홍 참테크 대표]
47;40
이제는 각종 경제 분야에 대한 백화점식의 지원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한 기업,
한 제품에 대한 집중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원 KOG 대표]
51;00
[김병균 메트로닉스 대표]
48;00-49;00
이와함께 대구시의
근시안적 경제 정책과
대기업 유치에 소극적인 태도도
대구 경제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했습니다.
황상현의 인터뷰는 내일 오전
7시 40분 방송됩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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