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맞춤형 지원전략 세워야

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6년 11월 17일

이같은 가채점 결과로 볼 때
중상위권 수험생들의 층이
크게 두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정시모집에서
어느해 보다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돼
지금부터 맞춤형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최상위권은 지금부터 논술고사와 심층면접에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대학별 반영비율은 10%안팎으로 낮지만 이번 시험이 쉬워
변별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락의 결정적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기출 문제 풀이와 기본 개념
파악에 초점을 맞춰
읽기와 쓰기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상위권은 층이 두터워질
것으로 보여 어느해 보다
치열한 눈치 지원이 예상됩니다

여기에 내년부터 입시제도가
바뀌기 때문에 재수를 피하려는 하향 안정지원도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윤일현/ 송원학원 실장
<전형요강 면밀히 숙지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학과 선택 지혜>

중하위권은 붙고 보자는 식의
지원을 피해야 합니다

전국 200여개 대학 가운데
절반 정도가 정원을 채우지
못 할 것으로 예상돼
적성과 취향에 맞는 학과를
고를 필요가 있습니다

스탠딩:입시전문가들은 이번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5-6곳의
대학의 전형요강을 파악한뒤
면밀하게 대비할 것을
조언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