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와 강원도 영월,
충북 단양을 포함하는
중부내륙권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3 도 지사는 오늘
강원도 영월에서
중부내륙권 개발 협력회의를
갖고 내륙권 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경상북도와 강원도,
충청북도가 중부내륙권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우선 내년을 중부내륙권
개발사업 원년으로 정해
3도를 연결하는 교통망을
확충하고 댐주변 지역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진선/강원도 지사
"태백-울진 국지도 등 교통망
구축, 댐주변 지원 특별법 추진"
CG>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충남 당진과 경북 울진을
잇는 동서 5축 고속도로와
동해안 고속도로 조기 건설도
본격 추진됩니다.
중부내륙 광역권 개발계획은
2020년까지 소백산 웰빙
테마파크를 비롯해 모두
70개 사업에 8조 9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특히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 맞서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내년 경북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한 교류 협력을
넓혀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관용/경상북도 지사
"수도권 규제완화 지방 공멸초래 문화스포츠 공동 협력"
중부내륙권 개발을 위한
3도 공동 합의는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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