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 디자인 기술을 지원하고
도시 이미지를 바꾸는
역할 등을 할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상공회의소 옆에 짓고 있는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현재
공정률이 50%에 가깝습니다.
지하 4층 지상 12층으로
내년 말에 문을 열
디자인센터에는
색채박물관을 비롯해
디자인장비실과 기술개발연구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내년 개원에 앞서
개원 준비와 센터 운영을 주도할
법인을 구성해 정관 의결과
임원 선임 건 등을
처리했습니다.
또 내년 상반기까지
시각제품 장비와 소프트웨어
47억원 어치를 구입하고
하반기까지는 색채체험관에
5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박봉규/대구시 정무부시장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디자인 기술을 지원하고
디자인위원회와 연계해
도심 미관을 개선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백순현/한국디자인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
운영법인은 다음달 원장을
공모하고 기획경영팀과
디자인마케팅 그리고 전시색채팀
교육홍보팀 4개팀 별로
인력을 채용해 디자인센터
개원 준비에 들어갑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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