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댐이 오늘 오전11시부터 실시하려던 방류를 보류한 채 발전을 위한 방류만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임하댐 관리단은 오늘 오전 수문을 열고
방류를 하려 했으나
낙동강 하류의 역류를 우려한 낙동강 홍수통제소의 요청으로 보류했습니다.
임하댐은 오후6시 현재
수위가 162미터 90센티미터로
만수위인 163미터에 육박하고 있지만 상류로부터 유입되는 물이 오전의 절반가량으로 줄어든 상탭니다.
영천댐도 오늘새벽 3시반부터
수위가 만수위보다 높아져
오후6시 현재 초당 114톤의 물이 댐을 넘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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