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의 시중은행
주택 담보대출 총량규제에 따라
지역의 일부 시중은행들이
오늘부터 신규대출을 중단해
고객들의 문의전화가
잇따랐습니다

신한은행은 본점방침에 따라
오늘부터 이달말까지
대구경북 23개 점포에서
주택담보 신규대출을
잠정적으로 중단했습니다

국민은행도 긴급한
자금대출 이외에는
신규대출을 자제하기로 했고
우리은행은 우대금리를
폐지하면서 사실상 신규대출이
중단된 상탭니다

지역의 대구은행도
시중은행의 동향을 봐가며
대출중단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당분간
주택담보 신규대출이
급속히 위축될 전망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