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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수능시험 실시(수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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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6년 11월 16일

2007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대구 경북에서도 오늘
일제히 실시됐습니다.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
이제 큰 관문은 넘은 셈입니다.

박영훈 기자의보돕니다.





<효과-학부모,수험생 뛰는 모습>

우려했던 입시한파는 다행히
그 위력이 크지 않았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긴장된 얼굴의
수험생들 발길이 이어지고,
따뜻한 차를 준비한
응원단의 모습도 해마다
변하지 않는 수능 풍경입니다.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자녀에게서 한참동안 눈을
떼지 못하는 어머니들,
굳게 닫힌 교문 앞에서의
간절한 기도는 끝날 줄을 모릅니다.

----화면 전환----

10시간 가까이 힘든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

피곤함과 함께
시험이 끝났다는 안도,
그리고 십 수년 동안의 노력을
하룻만에 쏟아내야 한다는
허전함이 교차합니다.

<인터뷰/수험생>
"일단 시험 치르고나니 시원"

<인터뷰/수험생>
"몇 시간을 위해 그동안 준비했다고 생각하니까..."

한편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휴대전화를 소지하는 등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된
수험생은 없었고 시험도
별탈없이 끝이 났습니다.

<클로징>
"수험생들은 이제 수능성적이
발표되는 다음달 13일까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지원 전략을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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