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한
경북의 비 피해액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재해대책 본부는
오늘 새벽까지
도내의 비 피해액은
봉화 백17억원, 영주 63억원 등 모두 468억여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내에서는 이번 비로
주택 88채가 전부 또는
일부 부서지고 침수돼
76세대 21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농경지 2062ha와
가축 만5천4백여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또 도로와 교량, 하천시설을 비롯한 공공시설물 천6백여곳이 파손되거나 유실됐습니다.
경상북도는 비가 완전히
그칠 것으로 보이는 내일부터 중앙재해대책본부와 피해지역 합동 조사를 벌여 복구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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