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구경북에서도 오늘 일제히
실시됩니다.
시험장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박영훈 기자!
(크로스토킹)
기자> 네, 대구 능인고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네, 우선 추위가
걱정인대요, 박 기자!
오늘 날씨는 어떤가요?
기자> 네, 수능시험을 앞두고
입시한파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는대요.
그리 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대구의 기온은 ( )도로
어제보다 다소 내려갔지만,
추위를 크게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
바람도 약하게 불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능인고등학교서는 오늘 모두 860여 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게되는대요.
이른 새벽부터 일찌감치
시험장을 찾은 수험생들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수험생 자녀들과 함께 온
학부모들과 응원단들도
시험장 주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수험생 못지않게 긴장된 모습의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최선을 다해 평소 실력을
발휘해 달라는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아침 8시 10분까지
수험표를 갖고 반드시 시험실에
들어가야합니다.
오늘 수능시험은 대구 48개
시험장 등 대부 경북에서
모두 107 시험장에서
치러집니다.
수험생수는 대구가
3만 2천 900여명,
그리고 경북이
2만 3천 4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습니다.
오늘 수능시험은 잠시 후
8시 40분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수험생의 선택과목 별로
오후 5시 6분, 또는 6시 15분에 끝나게됩니다.
수험생들은 휴대전화는 물론,
MP3, 시각 표시 외에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 전자기기 일체를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능인고등학교에서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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