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초에 100톤씩 발전방류를 시작한 임하댐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수문방류에 돌입합니다
한국 수자원공사
임하댐관리단에 따르면 상류로부터 초당 740톤의 물이 유입돼 현재 수위가 162.3미터로
만수위인 163미터를
1미터도 채 남겨두지 않고 있다며 오전 10시부터
초당 600톤씩 수문방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천댐도 오늘 새벽부터
만수위 156.8미터를 넘어
초당 77톤의 물이
자연 방류되고 있습니다
99년이후 3년만인
임하댐과 영천댐의 방류로
호우경보가 내려진
낙동강 하류의 수위상승과
저지대의 추가피해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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