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 시험은 전체적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해
비교적 평이했다는 분석입니다
이에따라 변별력이 크게 떨어져
상위권 대학 정시모집에서
논술과 면접이 당락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정성욱 기자가 수능시험
영역별 난이도를 분석했습니다
언어영역은 지난해보다는 조금
어려웠지만 지문이 길지않은데다 평소 모의고사 수준이어서
문제를 푸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는 분석입니다
외국어영역은 어휘 수준이나
듣기평가 등에서 지난해보다
많이 쉬웠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공경희/수험생<작년보다 쉽다 언어 어렵고 외국어 쉽다>
1:58 2:03
인터뷰 정동영/수험생
9:02 9:08
수리영역 가운데 <가>형은
지난해보다 조금 어려웠고
<나>형은 쉽게 출제돼
표준점수 차이가 지난해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사회탐구는 사회문화와
한국지리에서 몇 문제가
까다로웠지만 전반적으로
평이했고 과학탐구도 쉬웠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윤일현/대구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전반적 지난해
비슷한 가운데 다소 점수 상승 예상> 6:50 6:59
이에따라 정시모집에서
대학별 고사의 비중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딩:이처럼 이번 시험의
변별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상위권 대학의
당락을 좌우할 논술과 면접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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