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행성 PC방을 운영한 혐의로
폭력조직인 성서파 두목
42살 서 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7월부터
대구시 이곡동 상가 지하에서
컴퓨터 41대를 설치해 놓고
특정 손님들만 출입시켜
사행성 게임 영업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대구시 대명동에서
CCTV를 설치해놓고
사행성 PC방을 운영한
대구시 내당동
39살 노 모씨도 같은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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