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의 과속과
난폭운전이 여전한 가운데
대구시가 서비스 우수 업체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가 계명대 산학협력단에 맡겨 지난 7월부터 석달동안
시내버스 29개 업체와
승객을 대상으로 서비스와
운행성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운전자의 친절도와 과속. 난폭 운전 등이 승객들의 가장 큰
불만으로 조사됐습니다.
업체별 서비스 평가에서는
동신여객과 달구벌버스,
우진교통이 1,2,3위를 했고
신흥버스와 대명교통이
가장 낮았습니다.
대구시는 다음달말까지
2차 서비스 평가를 해
2억원의 인센티브 이윤을
시내버스 업체에 배분하고,
내년 상반기도 경영평가를 통해 8억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배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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