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들어
버스 전용차로 위반 차량에
부과한 과태료의 절반도
징수하지 못한데다 해마다
징수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올 들어 지난 9월말까지
버스전용차로 위반차량에 부과한 과태료는 9천806건에
4억9천550만원이지만
징수 실적은 4천626건에
1억9천600여만원으로
징수율이 40%에 그쳤습니다.
또 버스 전용차로가 처음 실시된 98년에는 위반 차량에 대한
과태료 징수율이 97.9%였지만 2002년 64.3%, 2003년 64%
그리고 지난해는 56.3%로 해마다 징수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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