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대출규제강화 금융권 불똥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6년 11월 15일

정부의 주택대출 규제강화로
지역의 2금융권에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은행권도 간접적으로
대출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돼 새로운 수익원 발굴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석현기잡니다

정부가 오늘 주택대출
규제를 강화하자
지역의 2금융권도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저축은행과 신협 등 2금융권은
그동안 주택담보 대출 비율을
60%와 70%까지 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정부의 주택대출
규제 강화로 주택 담보대출
비율이 50%로 제한됩니다

은행권의 담보대출 비율
40%를 제외하면 2금융권은
주택담보 대출시장 규모가
절반이상 줄어든 셈입니다

싱크 저축은행 관계자

은행권도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주택대출 감시가
강화되면서 대출기준을
엄격히 적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은행권은 이미 주택대출과
관련한 우대금리를 잇따라
폐지하고 있습니다

주택 수요자들의
대출여력이 줄어들면
실제 주택수요 감소로 이어져
은행권의 대출시장도 위축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동관/국민은행 과장

정부의 주택대출 시장규제가
강화되면서 지역의 금융권
대출시장에도 불똥이 튀고 있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tbc 박석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