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아)수능 시험지 도착
공유하기
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6년 11월 14일

2007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젯밤 대구와 경북에도
수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가
도착해 사실상 수능시험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황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수험생들의 땀과 노력을
평가할 수능 시험 문제지와
답안지가 어젯밤 대구 지역
모처에 마련된 보관장소에
도착했습니다.

5톤 트럭 석대 분량으로
문제지와 답안지 하역 작업에만 50여명이 동원돼 한시간 정도
진행됐습니다.

경북 지역도 비슷한 시간
포항과 안동 등 8개
시험 지구별로 시험지와
답안지가 운송됐습니다.

[박정곤 대구시교육청 장학사]
'내일 분류 작업거쳐 모레 운송'

브릿지] 또 수능 시험지와
답안지의 안전한 운송과
보관을 위해 운송 과정부터
보관 장소까지 경비 인력이
24시간 배치됐습니다.

수능 문제지는 시험 당일인
모레 아침까지 시험 지구별로
보관하다 대구와 경북 107개
시험장으로 옮겨집니다.

이번 대입 수능시험에
대구와 경북에서는
지난해보다 천3백여명이 준
5만6천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습니다.

내일 오후 1시에는
예비소집이 실시되는데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받고
시험장으로 가는 교통편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수험생들은 시험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야 하고 휴대전화와
디지털 카메라, 전자 사전 등은
시험장 반입이 금지됩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